행동분석팀은 필라델피아에서 피에 갈망하는 살인자를 찾아 나선다. 그러는 동안 하치는 아침에 운동하던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인기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다. 코스그로브와 쇼는 특정 인물을 표적으로 한 범죄라고 결론 내리지만 현장을 비추던 CCTV 영상이 사라져 버리고, 프라이스와 마룬은 사실보다 자신의 체면을 중시했던 증인에게 기댈 수밖에 없게 된다.
출장을 간 남편과 영상 통화를 하던 부인이 집안에 침입한 괴한에게 잔인하게 강간당한 후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납치당한 부인은 괴한들이 몸값을 요구했다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고, 성범죄 전담반은 부인의 행방을 찾아 수사를 시작한다.
갖가지 이상한 환영에 시달리던 제이슨이 눈을 떠 보니 습지에 와 있었고 눈앞에는 총을 든 경찰들이 있었다. 제이슨이 자기가 살해당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제이슨은 뭔가를 파고 있었는데 그것은 한 남자의 시신이었다. 그런데 몸통은 없고 머리만 있자 CSI는 남은 시신을 찾아 나선다. 제이슨은 꿈을 꿨지 기억나는 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데.
피터가 죽고 3개월 후 업무에 복귀한 메건의 앞에 과거의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메건의 사건에 새로 배정된 형사 토미 설리번. 메건은 토미와 그의 초짜 파트너 애덤 셰퍼와 함께, 젊은 참전 용사를 표적으로 삼는 연쇄살인범을 잡아야만 한다. 메건이 범죄에 대해 파악하는 동안 살인자에게서 전화가 온다. 메건의 10대 딸, 레이시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전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