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2, 에피소드 21
불시착
인파로 북적대는 마이애미 해변에 경비행기가 추락하고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죽은 조종사 아담은 불법 화학 약품을 밀수 중이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락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다. 처음에는 밸브를 고의로 파괴해 화약 약품을 날린 아담의 동업자와 비행기에 열쇠 자국을 남긴 이웃남자가 의심을 받지만, 아담과 아담의 부인이 맞바람을 피웠다는 뜻밖에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주차장에 쓰러진 사체를 검사하던 알렉스는 갑자기 폭발물이 터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게 되고 폭발물의 정체는 죽은 청년이 훔친 휴대전화로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