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아멜

제스는 솔로인 상태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모르는 사람과 가벼운 원나잇을 즐겨보려고 한다. 씨씨, 슈미트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제스는 만나는 남자들마다 대화가 통하고 정을 붙이게 된다. 슈미트는 그런 제스에 아무 것도 통하지 않는 남자를 찾을 것을 권한다. 닉은 일에 바쁜 줄리아 대신 줄리아의 인턴과 시간을 더 보내게 되고, 윈스턴은 셸비와 다시 데이트를 시작한다.

제스와 세 남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러 나간다. 제스는 장난감 하나를 준 자신에 비해 훨씬 값 비싸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 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서로 간에 관계 진전 속도가 다른 것에 괴로워 한다. 이후에 슈미트의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 같이 참석하고 섹시한 산타로 분장한 슈미트를 발견한다. 닉은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만큼은 본가에 무조건 가보기로 마음 먹는다. 윈스턴은 슈미트 상사의 아들과 가까워진다.

에리카는 항암 치료받는 자신의 모습을 메이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하고, 메이슨은 엄마를 보고 싶어 한다. 한편, 동생 걱정에 빠진 샘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코린의 회복에 샘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셸던은 그런 코린을 자중시킨다. 한편, 스콧은 바이얼릿에게 부담을 준다.

샘을 잊지 못하는 애디슨은 만취해 제이크에게 보여서는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한편, 쿠퍼는 에리카가 메이슨을 데리고 사고를 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조애너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오자, 바이얼릿은 남편 데이비드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애디슨은 대리모들을 소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