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시즌 3, 에피소드 225
은혜갚으러 온 신은경
박원숙과 홍진희가 미용실에 방문한다. 진희가 오랜 세월 고수해 온 금발 머리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자, 원숙은 “만나는 남자 친구가 있는 거야?”라고 물으며 마음을 떠본다. 미용실 수다를 이어가던 도중 원숙은 과거 거액의 부동산 사기를 당할 뻔한 아찔한 경험과 함께, 방송 노출로 집값을 높인 후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일명 ‘집 장사’를 한다는 기막힌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배우 신은경이 깜짝 손님으로 사남매를 찾아온다. 드라마 '종합병원'부터 '조폭마누라', '펜트하우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체 불가한 배우로 등극한 은경은 극에서의 모습과 달리 밝은 에너지로 사남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은경은 가장 힘들었던 시절, 원숙이 현금 봉투를 건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의리 여왕’ 원숙 덕분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은 그녀의 사연이 공개된다.사남매는 휴식이 절실한 은경에게 힐링 코스를 선물한다.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