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 시즌 1, 에피소드 71
에피소드 71
역사 속으로 떠나는'히스토리 트레인 익스프레스 일흔한 번째 여행'일제강점기, 일본 황태자 암살 계획으로대역죄인 신분이 된 독립운동가 박열!그런데! 피고인 신분인 그가 도쿄 법정에 조선 전통 예복을 입고 등장했다?!심지어 재판정에서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기까지 하는데...이후 재판에서 박열이 사형선고를 받고도 기뻐한 이유는?일본의 죄를 폭로하며 법정투쟁을 벌인 박열!그는 왜 학창 시절 조선총독부가 운영하는공립보통학교에 자진 입학했을까?그리고 박열의 인생을 뒤바꾼 선생님의 충격 고백은?“조선독립만세!”3.1 만세 운동의 최전선에 섰던고등학생 박열이 일본행을 결심한 사연은?일본에서 불꽃 같은 항일운동을 이어가던 박열!그런데! 일본을 쑥대밭으로 만든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아비규환 속 자행된 잔혹한 조선인 학살까지!관동대지진 이틀 뒤, 박열이 일본 경찰에게 체포된 이유는?“내가 황태자 결혼식에 폭탄을 던지려 했다!”자신의 계획을 자백하며 일본 법정을 항일운동의 장으로 이용한 박열!박열이 사형선고를 받은 뒤 기뻐하며 외친 말은?포기를 모르는 불꽃 남자 박열의 독립운동史[벌거벗은 한국사]에서 낱낱이 벗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