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인 어느 날, 텐구가 살고 있다....고 일컬어지는 다카오 산을 방문한 도시 전설 오타쿠인 미녀 형사 오토나시 츠키코와 감식반의 카츠우라 히로토. 산 근처의 텐쿠쿠리무라에 찾아간 그들은 숲속에 혼자 있는 남자아이와 가지에 목을 매달아 죽은 남성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