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 시즌 1, 에피소드 1503
사랑의 단편선, 햇살처럼 / 이어진 X ARI
[이어진] 2015년, 반도네온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에 ‘클링엔탈 국제 반도네온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 오케스트라인 ‘룬파르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ARI(아리)] ‘아리따운’이라는 단어에서 따온 이름처럼 오카리나가 가진 아름다운 음색을 살려 연주하는 오카리니스트.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의 힘을 더 널리 전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