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워싱턴 D.C.시즌 1, 에피소드 13
마지막 회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2주 동안 세 건의 총기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모두 같은 총인 M13을 사용했으며 범인은 매번 사건 현장에 총을 두고 갔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범인은 굉장히 망설이면서 이 사람, 저 사람을 겨누다가 결국 노숙자 여성을 쐈는데 다른 두 건의 피살자인 마약상과 은퇴한 노인의 경우까지 모두 안타까워할 사람들이 없을 만한 상대를 고른 것은 죄책감을 덜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총에 테이프를 감아 지문을 남기지 않고, 차량 번호판을 미리 떼 두는 등 치밀한 성격과 목격자의 진술에 따른 범인의 행동 양식에는 뭔가 일관성이 없다. 가장 최근의 쇼핑몰 사건 범인을 알아내고 찾아간 쿠퍼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