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 시즌 1, 에피소드 62
에피소드 62
올해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어느 날, 미워할 수 없는 깐족거림으로 강호동 잡기에 나선 배우 안내상과 2PM의 히트곡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짐승미를 자랑한 준호가 강남구 수서동에서 올해의 마지막 한 끼에 도전한다. 전주 이씨의 흔적이 남아있는 수서동에서의 도전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보인 전주 이씨의 후손 준호는 인지도 앞에서 굴욕을 맛보고, 안내상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