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시즌 3, 에피소드 16
사라진 아이
아동 보호 서비스 부서에 벨라를 빼앗긴 것이 두보이스 가족의 짓이라고 의심하는 라이언 가족. 그들은 아이를 돌려달라고 주장하지만, 안젤로와 그의 가족은 라이언 가족에게 벌어진 일과 아무런 연관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하킴과 아니카에게 벨라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걷지만, 아동 보호 서비스가 이는 행정상의 오류일 뿐이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안심시킨다. 얼마 후 함께 작업 중인 곡을 어떻게 개선할지를 두고 충돌하는 자말과 루시어스. 하지만 루시어스가 레아의 도움으로 깨달음을 얻으면서 부자간의 콜라보 작업은 큰 진전을 보인다. 쿠키와 안드레는 루시어스 몰래 엠파이어의 라스베이거스 계약을 성사시키려 한다. 하지만 둘은 새로운 계약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고, 다른 가족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한편 안드레는 아니카에게 분노를 쏟아내고, 절망에 빠진 하킴은 엠파이어 엑스트림에서 벨라의 양육권을 잃은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지만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 안드레와 샤인 사이에 긴장감이 팽배해지고, 쿠키는 가족을 화해시키기 위해 직접 나선다. 그리고 다이애나 두보이스의 비장의 수가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