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시즌 11, 에피소드 20
또 다른 추락
경비행기 한 대가 시애틀 도심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 사고로 예전 비행기 추락 기억이 떠오른 메러디스, 애리조나, 오웬은 힘들어한다. 알렉스는 비행기 사고로 우울해하는 애리조나의 기분을 풀어 주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고, 결국 애리조나의 다리를 자른 것을 고백한다. 한편 메러디스는 남편 데릭과 연락이 되지 않아서 걱정하고, 5시까지 기다려 보라는 베일리의 충고를 받아들인다. 5시 정각, 경찰에 신고하려는 순간 메러디스 집 창 밖으로 요란한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