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시즌 2, 에피소드 21
도둑 소굴
출소 후 새 인생을 시작하던 왕년의 절도범이 감전사한 채로 발견된다. 캐슬과 베켓은 사건 며칠 전 맨해튼의 한 은행에서 개인 금고가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이후 금고를 대여한 카나를 불러 내용물에 대해 묻는데, 우연히 이 모습을 본 에스포지토가 갑자기 화를 내며 카나에게 덤벼든다. 알고 보니, 카나는 에스포지토의 옛 파트너를 죽음에 이르게 한 폭력 조직의 일원이었던 것이다. 얼마 후, 피해자 시체에서 나온 지문을 조회한 결과, 주인이 에스포지토의 죽은 파트너임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