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절라 웡 카본

시카고 메드시즌 7, 에피소드 7

노력으로도 안 되는 것

스티비는 밴을 견인당하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며 일말의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아빠와 둘만 사는 15살 아이를 담당하게 되고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아빠를 살리려는 아이를 대변하며 감정을 이입한다. 한편 재활 중이던 이든이 응급실에 복귀해 딘의 심사 아래 평가를 받는다.
시카고 메드시즌 7, 에피소드 5

변화라는 쓴 약

쿠퍼에게 접근하는 작전을 계속하던 윌은 스티비가 고령의 환자에게 배스컴을 쓰겠다고 하자 당황하고 쿠퍼와 스티비 사이에서 눈치만 본다. 한편 매기는 잠도 미루고 열정만 앞세우는 버네사를 보며 걱정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8, 에피소드 1

상실의 무게

화재 현장에서 고란을 구한 딜런은 뒤늦게 위급한 상태의 조를 발견한다. 하지만 결국 조를 떠나보내게 되자 어떻게든 고란의 이식 수술을 성사시키려 애쓴다. 한편 파멜라의 수술로 죄책감을 느끼는 크로켓은 이식외과를 그만두길 원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무거운 마음으로 고란의 이식 수술을 집도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7, 에피소드 9

크리스마스의 선물

윌은 몇 달간의 노력 끝에 쿠퍼의 리베이트 증거를 잡는 데 성공한다. 샤론과 함께 사실을 이사회에 알리고 FBI에 신고하려 하지만, 이사회는 신고를 막고 쿠퍼도 후회하는 기색조차 없자 윌은 부당한 현실에 좌절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7, 에피소드 4

오진과 편견

딜런은 오랜 지인인 조현병 환자를 응급실로 데려와 대니얼에게 자문을 요청한다. 하지만 환자를 지켜본 대니얼은 기존 진단이 잘못됐을 가능성을 발견한다. 스티비와 버네사 또한 계속되는 암 재발로 심신이 지쳐 버린 환자를 맡는데, 수십 년 전 진단이 오진이었을 정황을 발견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7, 에피소드 3

미래는 개척하는 것

스티비는 샤론의 부탁으로 병원의 고액 기부자라는 VIP 환자를 맡는다. 그런데 소탈한 사람들이라는 샤론의 말과는 달리 환자의 남편은 거만하기 짝이 없고 심지어 스티비에게 부적절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다. 한편 윌의 비밀 수사도 진척이 보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