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사투리를 가지고 치열한 토론 배틀을 벌인다.

지독한 '이것' 사랑 때문에 30KG가 불어난 딸이 걱정되는 아빠, SNS에 죽고 SNS에 사는 남자친구가 미운 여자친구, 자나 깨나 양말을 사수하는 남편의 속마음이 궁금한 아내의 사연이 펼쳐진다.

난감한 교실에 시골에서 온 양상국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오늘의 급훈은 '절대로 틀리지 않기', 퀴즈를 틀리면 뿅망치 벌칙이 주어진다.

6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내의 매운 손맛을 보고 있다는 남편, 45년 결혼 생활동안 따뜻하고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은 할아버지가 야속한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빠의 유치한 장난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가 무서울 지경이라는 딸, 한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크고 있는 특별한 성장판의 주인공, 매사에 쉽게 실증 내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의 고민이 펼쳐진다.

남다른 잔소리 실력을 가진 아홉 살 소년의 사연이 공개되고, 유난히 아름다운 처제들을 챙기느라 아내는 뒷전으로 미뤄둔 남편이 이해되지 않는 아내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