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5, 에피소드 10
신병 모집
마이애미의 한 사격연습장에서 해병대 모병관인 티모시 힉스의 시체가 발견된다. 데릭의 총에 맞긴 했지만, 플라스틱 목표물 뒤에 이미 죽은 채 방치돼 있었던 것. 자신이 이라크로 보낸 패트릭 커비의 전사 통지서와 협박편지를 받고 힉스가 최근에 괴로워했던 사실이 드러난다. 협박편지를 보낸 사람은 패트릭의 형인 케빈 커비 상병. 케빈은 자포자기한 채 동생 패트릭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CSI팀은 힉스를 살해한 범인을 찾는 한편, 패트릭을 죽인 사람이 케빈이 아니란 걸 증명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