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뉴욕시즌 1, 에피소드 5
굴착 노동자의 죽음
사건 1, 뉴욕의 급수 터널 공사장에서 ‘피트 릭스’라는 터널 작업원의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가 폭파 후에 발견됐기 때문에 사고로 추정됐지만, 부검 결과, 천식환자였던 희생자는 폭파 전에 이미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던 것으로 판명된다. 그리고 터널을 수색하던 맥과 대니가 누군가 고의적으로 희생자를 터널에 혼자 남겨, 죽게 했다는 증거를 포착하면서, 사건은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으로 돌변하게 된다. 사건 2, 강물에 떠내려 온 익사체의 수사를 맡은 스텔라와 에이든은 실종자 명단에서 신원을 확인한다. 16살의 ‘한나 레키’는 가난하지만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며 상류층 친구들과 어울렸던 것으로 드러나고, 시체를 버린 곳을 추적하던 두 사람은 투기 장소에서 한나의 친구인 ‘티나’의 오빠가 운영하는 클럽을 발견하고 주변 공장지대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테이프를 수거해 단서를 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