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럽스시즌 2, 에피소드 15
그의 이야기
엘리엇은 술집에서 괜찮은 남자를 만나지만, 그가 세이크리드허트 병원의 남자 간호사(‘남간’)인 것을 알고 만나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한편 터크는 칼라에게 계속 결혼하자고 하지만, 칼라는 여전히 답을 주지 않는다. 이유를 찾아내는 데 지친 터크는 청혼을 그만하기로 하고, 이에 칼라는 왜 자신이 답을 주지 않으려 하는지 되돌아본다. 깊은 고찰 끝에 칼라는 터크에게 청혼할 것을 부탁한다. 이때 터크는 의심이 행동으로 바뀌어 여자 종업원과 커피를 마시러 가기 직전이었다. 그리고 JD는 오늘 별일이 없다고 느끼지만, 결국에는 병원에서 일한 뒤 처음으로 모든 게 잘 풀리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