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시즌 2, 에피소드 13
악어 속의 소녀
부스는 적대적으로 아이스크림 트럭의 광대 장식을 쏜 뒤 총을 회수당하고, 총을 되찾으려면 FBI 정신과 의사를 만나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 때문에 브레넌은 혼자 플로리다로 이동해 죽은 악어의 몸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젊은 대학생의 죽음을 조사하게 된다. 부스가 당분간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이기 때문에 FBI 요원 팀 설리번이 해당 사건에서 브레넌의 파트너를 맡는다. 팀은 무던하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소통에 문제를 겪고, 브레넌은 부스가 업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린다. 악어가 제퍼소니언 연구소에 도착하고 희생자는 몇 주 전에 사라진 어린 대학생 주디 슬론으로 확인된다. 제퍼소니언 연구소 분석팀이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상황을 파헤쳐 나가는 가운데, 브레넌은 인정하기 조심스럽지만, 설리번에게 점점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부스는 자기 집 뒷마당에서 면담하면서 상황에 독특하게 접근하는 FBI의 영국인 정신과 의사 고든 와이엇 박사와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한다. 와이엇 박사는 부스에게 비정통적인 과제를 맡기면서 저도 모르게 그가 광대를 공격한 잠재적인 이유를 털어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