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 햄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마셜의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는 릴리는 긴장되는 시간을 예상한다. 그리고 공통점을 하나도 못 찾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는 릴리는 마셜 가족의 아기들이 칠면조만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집을 뛰쳐나간다. 한편, 자원봉사하러 나선 테드와 로빈은 그곳에서 예상외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마셜과 릴리가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추수감사절 만찬을 연다. 바니는 뺨 때리기 내기 때문에 마음 편히 만찬을 즐기지 못하고 긴장한다. 로빈은 새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싶지만, 테드와 함께 만나기엔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테드는 새집에서 지내는 삶에 적응하기 시작하지만, 바니는 매일 밤 끝내주는 날을 보내자며 테드를 집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릴리는 이상한 꿈을 꾸지만, 꿈에서 등장한 사람이 마셜이 아니라서 당황한다. 로빈은 마침내 월드 와이드 뉴스 채널의 메인 뉴스 앵커가 된다.

뉴멕시코주의 주택 단지에서 다수의 여성이 살해당하고, 같은 단지에 사는 남자들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인류학 통계로도 범인을 식별하기 쉽지 않자 BAU는 애슐리 요원을 투입한다.

윈스턴은 이제 정식으로 경찰관이 되었지만 닉과 코치는 걱정스럽기만 하다. 다행히 당분간은 사수와 함께 훈련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 사수가 너무 깜찍하기만 하다. 한편, 야간 공사에 지친 제스는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리기로 하지만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않은듯 하다. 그러다 윈스턴의 임명식에 참석한 시의원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다시 한번 상황을 어필한다. 그런데 갑자기 슈미트는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와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