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 시즌 1, 에피소드 52
에피소드 52
여동생의 신분증과 사진을 활용해 직장으로 추정되는 공장단지를 탐문한 끝에, 여동생이 근무했던 공장을 찾아내고 그곳에서 그녀가 사는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하지만 정확한 동, 호수를 알지 못한 도깨비 탐정단은 주변 사람들의 목격담만 확보한 후,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잠복하며 여동생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계속되는 잠복 끝에 한 아파트에서 나오는 여동생을 목격한 도깨비 탐정단은여동생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조심스럽게 친권 포기 동의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친권 포기 동의서를 보며 고민하는 듯한 여동생, 그녀와의 만남을 마친 도깨비 탐정단은 탐문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여동생의 시어머니를 찾아가는데...어느 날, 7살 딸과 뱃속의 아이를 둔 의뢰인이 탐정사무소를 찾아온다. 남편과는 대학 시절부터 10년간 연애한 후 결혼해,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의뢰인. 하지만 남편이 전임 교수가 된 후, 주말부부 생활이 시작되면서 강의 준비로 바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