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펜 페인

어글리 베티시즌 1, 에피소드 1

베티, 취직하다

베티는 잡지사에 취직하는 것이 꿈이지만, 못생긴 얼굴과 촌스러운 스타일 때문에 면접에서 매번 고배를 마신다. 그러던 어느 날, 베티는 패션 잡지 '모드'의 편집장 대니얼의 비서로 채용이 된다. 편집장 자리를 노리는 모드의 기획 팀장 윌레미나는 대니얼을 향한 모략을 꾸미고, 대니얼은 이런 내막은 모른 채 비서들과 놀아난다.
어글리 베티시즌 1, 에피소드 2

토끼의 실종

베티가 회사 책상 위에 놓은 행운의 마스코트 '토끼'가 납치된다. 토끼를 납치한 범인은 잔인하게 고문한 토끼의 사진들을 베티에게 보낸다. 윌레미나는 모드 다음 호의 내용들을 가제본한 귀중한 '책'에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인기 여배우의 미수정 사진을 슬쩍 끼워 넣은 뒤 대니얼에게 건네준다. 베티는 대니얼이 깜빡 잊고 놓고 간 책을 집으로 가져갔다가 도둑을 맞고, 베티와 대니얼은 해고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어글리 베티시즌 1, 에피소드 3

미운 오리의 화려한 외출

대니얼은 12월 호 특집 기사를 일류 사진작가 빈센트에게 맡기고 싶어 한다. 하지만 빈센트는 알렉스와의 나쁜 기억 때문에 의뢰를 단호히 거절한다. 베티는 빈센트의 고등학교 후배라는 연줄을 이용해 두 사람의 점심 약속을 성사시킨다. 점심식사에 자신도 초대됐다는 걸 알게 된 베티는 언니의 도움을 받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대니얼은 낯선 여인으로부터 아버지의 뒤를 캐보라는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어글리 베티시즌 1, 에피소드 11

명품 백의 추억

모드의 옷방을 개방하는 날. 직원들은 공짜 명품 챙기기에 혈안이 되고, 크리스티나는 마크가 노리던 명품 백을 베티에게 선사한다. 대니얼이 가진 법인 카드가 경비 명세서를 잘못 작성해 사용 중지 되고, 덕분에 중요한 손님을 접대하지 못하게 된다.
어글리 베티시즌 1, 에피소드 6

바람둥이 길들이기

대니얼은 미드 그룹에서 새로 간행하는 잡지의 편집장인 소피아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러나 대니얼의 바람기를 비웃으며 마음을 주지 않는 소피아의 태도에 대니얼은 속이 탄다. 아버지가 불법 이민자라는 걸 알게 된 베티는 변호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힐다와 함께 모드에서 살 빼는 약을 팔다 윌레미나에게 들킨다.
어글리 베티시즌 1, 에피소드 4

살기 위해 뭉치다

모드의 연말 특집 화보의 내용이 경쟁 잡지사에 유출된다. 윌레미나는 범인 색출 작업에 나서고, 비서들의 모임에서 경쟁사 직원에게 본의 아니게 정보를 흘렸던 베티, 어맨다, 마크는 입을 다물고 있기로 약속한다. 한편, 의문의 여인에게서 죽은 편집장 페이의 뮤직 박스를 받게 된 대니얼은 아버지와 페이가 연인 관계였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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