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시즌 3, 에피소드 11
에피소드 11
오랜만에 멀리 나간 고로. 니이가타 토오카마치에서 자동차를 타고 왔다. 역 앞을 걸으면서 눈에 띈 '키무라야'라는 과자집에 들어간다. '아사사사'라고 적힌 과자가 있다. 실패해 버렸을 때 쓴다고 한다. 과자를 구입하고 '탈피하는 집'으로 향한다. 기다리고 있던 오오쿠마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지은 지 150년 된 오래된 민가를 2년 반에 걸쳐서 조각칼로 깎고 탈피시켰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수입 잡화의 판매회를 도와 달라는 이번 목적의 상업 얘기고 끝나고, 추천받은 호시토게의 계단식 논밭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