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우월한 사격실력을 보여주는 정보사는 승기를 붙잡는 듯 보였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고 만다.

D데이 H아워1961년 5월 16일 새벽, 방송국 숙직실. 박종세 아나운서가 고된 야구 중계를 마치고 잠들어있던 그때,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들려온다. 무장한 공수부대원들이 방송국으로 진입해 온 것. "거기 박종세 아나운서 있습니까?“공수부대원에 이끌려 만난 사람은 당시 제2군 사령부 부사령관이었던 박정희 소장.5.16 군사 정변을 알리는 시작이었다. 쿠데타군은 새벽 5시에 맞춰 박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혁명 공약 방송을 하라고 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총소리에 놀란 엔지니어들이 사라진 것이었다. 철컥- 박종세 아나운서에게 총이 겨누어졌다. 5시 5분 전. 과연 혁명 방송은 박정희 소장 측의 계획대로 나갈 수 있었을까?

새벽 일찍 일어나 바쁜 하루를 보내는 박수홍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어서, 사격부터 전투 식량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오종혁의 일상을 포착한다.

나는 강하다, 나는 남자다. 허스키한 매력의 장혁과 속사포 랩의 창시자 아웃사이더, 옹골찬 보컬의 산들 등 강한 가창력으로 똘똘 뭉친 남자들이 온다.

교실 창문을 가뿐히 넘어 자신들의 불타는 투지를 증명하고자 하는 오종혁, 박군, 최영재가 형님학교에 등장해 예상치 못한 입담을 과시한다. 박군이 박갈량이라 불린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재의 믿기지 않는 훈련 이야기, 그리고 종혁이 전투력 만렙일 때 한 행동을 자유롭게 공개한다.

오종혁, 장유상, 장민수 배우가 소개하는 실화 바탕 웰메이드 법정드라마 연극 ‘보도지침’! 직접 보는 보도지침 속 명장면과 배우들에게 직접 듣는 명대사까지, 함께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