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터 코파지

시카고 메드시즌 3, 에피소드 3

직감

한 남자가 자신의 배를 갈라 병원에 실려 오자 세라는 조현병 치료를 하자고 하지만 대니얼은 치료를 미루자고 주장한다. 한편 내털리와 이선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맡게 되는데, 원인을 파악하려 노력하지만 이유를 찾지 못해 답답해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8, 에피소드 17

굽힐 때와 버텨야 할 때

잭 데이턴은 희귀 질환 수술을 위해 중국에서 환자를 데려오고, 다큐멘터리 촬영팀을 동원해 대대적인 홍보를 계획한다. 촬영팀에 예민한 에이브람스는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하려는 크로켓이 마음에 들지 않고, OR 2.0에서 환자를 살리려는 두 의사의 의견이 대립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9, 에피소드 1

돌아온 문제아

대니얼은 과거 자신의 환자였던 미치 리플리를 의사로 만난다. 새 어텐딩으로 들어온 그는 실력을 인정받고 간호사들과도 잘 지내지만 양극성 장애 환자의 진정제를 정신과 호출도 없이 끊어 버린다. 환자의 발작을 목격한 대니얼은 리플리의 부주의를 나무라고, 리플리는 정신과의 과잉 처방을 문제 삼으며 항의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9, 에피소드 2

모두를 위한 자리

공석이 생긴 병원에 레지던트 졸라 아마드가 새로 들어온다. 지난 병원들에서 문제를 일으킨 아마드는 수습으로 일하는 조건으로 근무를 시작하지만, 첫 환자 치료부터 감독을 맡은 마르셀과 부딪치고 급기야는 상급자에게 알리지도 않고 응급실에서 이탈하기에 이른다.
시카고 메드시즌 8, 에피소드 12

타인의 생각

데이턴은 응급실 인력들의 업무 최적화를 돕기 위해 회사의 의사 그레이스 송을 데려오지만 아무도 반기지 않는다. 딘은 데이턴의 말을 비꼬고 데이턴이 투입하는 장비에도 부정적이지만, 마르셀의 설득에 못 이겨 처음 OR 2.0에서 수술을 집도한다.
시카고 메드시즌 8, 에피소드 21

변화가 필요한 시기

잭은 OR 2.0의 기업 공개를 준비하면서 크로켓에게 지원 사격을 요청한다. 그런데 크로켓이 수술한 뒤 사망했던 췌장암 환자의 데이터가 사라지면서 OR 2.0을 둘러싸고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샘의 아내 미셸이 한나의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샘과 한나는 갈등을 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