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에바디

사울이 마지드를 다시 이란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하자 마지드는 반대한다. 하지만 그는 어쩔 수 없이 사울의 결정을 따른다. 마지드는 떠나기 전에 브로디가 랭글리 폭발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캐리에게는 폭발 사건의 범인을 아는 사람이 있다고 전한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베티 수아레스는 간절히 바라던 패션 잡지사에 취직하며 하이 패션 세계에 입성한다.

랭글리 폭발 사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한 후 캐리와 퀸은 용의자를 찾는 데 주력한다. 사울은 브로디가 폭발 사건의 범인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퀸에게 미국에 있는 진범을 수사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다르의 명령을 어긴 캐리는 크게 다치고 만다.

브로디는 이란에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 이후 캐리에게 탈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CIA가 브로디의 행적을 의심하고 있기 때문에 캐리는 혼자 브로디를 만나 안전가옥으로 향한다. 캐리는 브로디에게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미래에 관해 얘기한다.

맥과 안면이 있는 맨해튼 지방 검사보 카일 밴스가 죽은 채 묘지에서 발견된다. 맥은 수사 과정에서 탄피를 찾아내지만, 그가 서 있던 무덤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것이었다.

During a trip to Paris, Laura's mother tries to settle some unfinished business; Maggie deals with attention from an aggressive passenger; Dean looks for information on Bri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