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폐가하우스의 첫 손님 이지아의 보은! 싱싱한 전복에 특제 양념을 더한 전복솥밥과 제철 꽃게로 시원~하게 끓인 꽃게탕! But, 지아표 아침 식사를 하려는 순간, 눈이 멀어버릴 것 같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데... 과연 3인방과 손님들은 땡볕 속에서 식사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열흘 뒤, 3인방의 두 번째 여정 START! 다시 찾은 폐가하우스 대문을 열자, 칡넝쿨보다 더 무시무시한 존재가?! 그 정체는 바로, 3인방보다 먼저 폐가하우스에 도착한 ‘몰래 온 손님’ 박기웅! 드라마 에서 태규&종훈과 악벤져스로 활동한 특급 빌런이자, 기준과는 술로 다져진 우정을 자랑하는 찐친! 산더미처럼 쌓인 노동을 시작하는 3인방과, 산더미처럼 질문을 쏟아내며 투머치 토커의 면모를 발산하는 기웅! ‘엄마 종훈’&‘아빠 태규’&‘아버님 기준’ 역할 정하기부터~ 찐친들의 비밀과 과거 폭로까지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 여기는... <‘웅’퀴즈온더블럭>?! 산더미 노동 지옥 속에도 싹트는 브로맨스! “나는 대나무를 썰 테니, 넌 대나무를 받치거라~” 무더운 햇볕을 막아줄 그늘막 설치팀! ‘환상’의 케미 “선물은 내가 할게. 만드는 건 누가 할래?” 깜짝 선물을 준비했지만... 태규에겐 너무나 버거운 D.I.Y! ‘환장’의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