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이충희 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지도자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이다. 전주 KCC 이지스의 전신인 현대건설 농구단에서 대부분의 선수 경력을 보냈고, 선수 활동 막바지에는 중화민국으로 건너가 훙궈 엘리펀츠에서 뛰었다.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한 그는 올림픽에 1회 출전했고,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 4회, 3위 2회 차지했다. 은퇴 후 지도자가 되어 창원 LG 세이커스 등 여러 한국프로농구와 대학 농구팀의 감독을 맡았으며, 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 교수로도 활동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