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집 양주 나들이 밥상’편이 방송된다.
피톤치드로 가득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어딘가. 삐익-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규동에게 경고장을 날리는 오늘의 밥동무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온 연예계 방정환 선생, 배우 임채무! & 불볕더위 날려줄 시원한 입담의 소유자. 토크 드리블러 지상렬! 과거 군사시설 밀집지였던 군인동네에서.. 뉴타운으로 뜨고 있는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한 끼 도전. ''옛날엔 밤섬에서 수영하기 참 좋았는데..” 신길동 거주 약 50년에 빛나는 옛날 토크의 장인 임채무. 입만 열었다 하면 100년(?) 전 추억 토크로 현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드는데.. ''갑상선이 동안이세요~'' 고삐 풀린 드립력으로 신길동 주민들과 아슬아슬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언어 드립의 장인 지상렬. 현란한 말빨(?)로 신길동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임채무X지상렬의 한 끼 도전 결과는?
최유나, 남일해, 이정희, 신유, 임현정, 이동기, 신미래, 김경남, 김상배, 이정옥, 차수빈, 임채무, 장혜리, 진송남, 민지, 오승근
‘겨울방학 특집 양주 나들이 밥상 2부’편이 방송된다.
항상 맛있는 요리를 얻어먹는 것이 미안했던 호동은 임 셰프를 위해 직접 꼬막 비빔밥을 요리해 대접하기로 한다. 한편 12번째 손님 임채무가 북한산의 계단을 오르며 힘겹게 임강황 하우스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