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시즌 3, 에피소드 112
포항의 벚꽃 명소 ‘마장지’에서 만난 같삽 최고 연장자 손님! 왕언니 장미화 등장
파워풀한 원조 디바 ‘왕언니’ 장미화가 자매들을 찾아왔다. 연륜이 느껴지는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자매들을 사로잡은 장미화는 치열하게 살아온 우여곡절 인생사를 늘어놓던 중 과거 연예계 계모임에서 거액의 피해를 본 사실을 털어놓았다. 장미화는 “곗돈을 타기 15일 전 계주가 도망갔다. 90년대였던 당시 금액으로 9,500만 원이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같은 계모임의 일원이었던 혜은이가 ”결혼의 연까지 이어줄 만큼 아끼는 동생이었다“고 덧붙이자 장미화는 배신감이 들었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는데... 과연 장미화가 전한 말은 무엇이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