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시대시즌 1, 에피소드 40
순정시대 40회
“지리산 종주하고 싶어요!” 를 찾아온 의뢰인 홍금자 씨(63세). 그녀의 정체는 40년 경력, 월 매출 3천만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찍고 있는 떡집 사장님이다. 그런 그녀의 소원은 바로 ‘지리산 종주’! 뭐든 한 번 했다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등산 코스 중에서도 최고 레벨에 도전하고 싶다는데... 악바리 중의 악바리인 그녀가 좋아하던 등산을 못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녀가 되찾으려는 건강이 무엇인가 하니, 바로 무릎 관절 건강! 젊었을 땐 내장산, 설악산 등 유명한 산들은 빼먹지 않고 섭렵했던 그녀였는데! 이젠 심각한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전성기만큼 일할 수도, 여가 생활을 즐길 수도 없다고 한다. 이젠 수십 년간 운영했던 가업도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지리산 종주에 성공하고 싶다는 금자 씨! 그러나 그녀의 꿈은 나아지지 않는 퇴행성 관절염 앞에 막혀버리는데… 순정의 방을 찾아온 두 번째 주인공! 강렬한 태권도 발차기와 함께 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