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피뇰

캘러헌이 사직하고, JJ가 출산 휴가를 떠나면서 BAU에 빈자리가 생긴다. 한편 광대 분장을 하고 영양제를 주사해 피해자를 색전증으로 서서히 죽이는 희대의 살인마가 등장한다.

거래 성사를 자축하며 짓궂은 장난을 일삼던 젊은 사업가는 피우던 시가가 폭발하면서 끔찍한 몰골로 사망하고, 이웃집 소년 루벤을 데리고 성당에 다녀오던 대니는 사건에 휘말린다.

농구 경기에서 엄청난 하프 코트 슛이 나온 직후, 경기를 관람하던 한 팬이 독에 중독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CSI 팀은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그러던 도중 택시 연쇄 살인범이 범행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대학원생이 가게 유리창에 부딪혀 죽은 사건을 수사하던 스텔라는 녹초가 되어 아파트로 돌아가지만, 잠을 자던 도중 그녀가 있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다.

세 명의 복면을 쓴 괴한들이 한 피트니스 센터를 급습하고, 도난당한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때 한 여성이 후추스프레이를 가지고 자신을 방어하다가 총상을 입게 되고, 이후 발견된 시체의 흔적은 불법 자동차 수리점이 있는 공장으로 이어진다.

꽃집을 둘러보다가 산탄총을 맞고 죽은 대학생의 몸에는 치아가 박혀있었고, 발사 위치를 수색하던 맥은 석상의 부러진 흔적을 통해 총을 버리려다가 발생한 사건이라는 사실을 유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