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민원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시즌 1, 에피소드 40
충남 청양 수정리마을 두 번째 이야기
마을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한 일꾼들은 차양이 없어 비가 오면 집안에 빗물이 들어온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신입 일꾼 배우 정경호는 매의 눈으로 집안 벽지까지 엉망이 된 상태를 점검하고 예술적인 도배 실력을 선보였고,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민원 추가 내기로 성사된 제1회 일꾼 배 족구 대회,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패배를 맛본 일꾼들은 운동기구 이전 민원을 받게 된다. 시멘트 공사와 과수원 정리 민원을 받은 일꾼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민원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