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가드너

1995년, 힙합을 사랑하는 소년 에디 황은 워싱턴의 차이나타운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이사를 하게 된다.

주민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제시카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데에 애를 먹던 에디를 본 루이스는 파티를 기획하기로 한다.

로빈은 바니에게 바니의 집을 팔아야 한다고 설득하지만, 바니는 내키지 않는다. 결국 바니는 부동산에 자신의 집을 내놓고, 집에 관심이 생긴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한다. 릴리가 캡틴 밑에서 일하기 시작하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결국 마셜과 다툼이 생기게 된다.

건물에서 추락한 부부가 응급실에 실려 온다. 보호자를 만나러 간 아멜리아는 중독 모임에서 만난 사라가 부부의 딸이란 걸 알게 되고 사라는 아멜리아가 수술을 집도하는 것을 거부한다.

닉과 제스는 사랑이 넘치던 커플 시절, 환불이 불가능한 로맨틱 크루즈 여행을 충동적으로 예약했다. 점점 크루즈 여행 날짜가 다가오고 이제는 남남이 된 둘은 친구들 없이 떠날 수 없다. 모두 크루즈 여행에 들떠 있는 사이, 윈스턴은 슈미트가 특별히 더욱 들떠 있는 이유를 알게된다. 그나저나 코치는 들떠 있다기 보다는 겁을 먹은 듯 한데, 상남자 코치가 크루즈 여행을 무서워 하다니 모두의 놀림거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