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베티시즌 2, 에피소드 1
교통사고
헨리가 투산으로 떠난 후, 베티는 멕시코로 추방당한 아빠 문제와 차 사고로 입원 중인 대니얼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클레어는 감옥에서 탈출한 후 TV에서 윌레미나와 남편이 곧 결혼할 거라는 소식을 듣고 다시 가족을 찾을 계획을 세운다. 갖가지 일로 바쁘게 뛰어다니던 베티는 결국 유리에 부딪혀 눈을 다친다. 어맨다는 페이가 자신의 생모인 걸 알아낸 후 마크와 함께 친아빠로 의심되는 브래드퍼드 회장의 DNA를 얻으려 한다. 결혼을 앞두고 죽은 산토스를 잊지 못하던 힐다는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않는다. 베티와 작별식을 치르던 대니얼은 자신이 약에 취해 사고가 났다고 고백한 후 약을 끊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