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인한 상처
가브리엘은 약혼식 날 이디와 카를로스가 사귄다는 말을 듣고 배신감을 느낀다. 흥분한 가브리엘은 수잔과 르넷에게도 이디를 상대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는다. 맥클러스키 할머니의 냉동고에서 시신이 나오자 할머니가 남편을 죽였을 거라는 소문이 돌고, 동네 사람들은 할머니를 상대하지 않는다. 르넷은 릭에게 호감을 느끼고 이를 감지한 톰은 릭을 경계한다. 이안과 마이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수잔은 감정 조절 문제로 상담까지 받게 되고, 이안을 선택하기로 결심하지만 수잔의 마음을 아는 이안이 스스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