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렙혼

이스라엘 위조범 고밧이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를 이용해 불법 거래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피터와 닐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뉴욕 패션 위크 속으로 뛰어든다.

마피아 보스 레오 바렐리스가 자신의 교회에서 도둑맞은 성경을 찾아달라며 FBI를 찾아오고, 닐과 피터는 살인 사건까지 연결된 성경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사에 돌입한다.

피터와 닐은 대출 사기를 저지른 연방 판사 클라크가 파울러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두 사람을 한꺼번에 잡을 계획을 세운다.

중국 자금 세탁 조직에서 잠입 수사를 펼치던 FBI 요원이 실종되면서 피터와 닐이 사건을 맡게 된다. 닐은 조직의 수장 라오 셴에게 접근하기 위해 직접 조직에 잠입한다.

보석 강도 사건을 맡게 된 닐과 피터, 하지만 위조 다이아몬드에서 닐의 서명이 발견되고 피터는 닐의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총에 맞은 모지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피터와 닐은 모지를 쏜 범인 줄리언 라슨을 잡기 위해 덫을 놓지만 도리어 그의 수에 당해 피터가 정직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