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시즌 4, 에피소드 9
폭풍이 지나간 후
위스테리아가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내린다. 하지만 카를로스와 함께 도주하기로 한 가브리엘은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서둘러 짐을 싼다. 캐서린은 집 밖에 있는 실비아를 발견하고 한바탕 입씨름을 하고, 이 장면을 목격한 브리는 궁금한 마음에 실비아를 집으로 불러 차를 대접한다. 수잔은 진통제 문제로 마이크와 티격태격하다 계단에서 굴러 병원에 간다. 한편, 르넷은 식구들을 대피시킬 장소가 마땅치 않자 맥클러스키 할머니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