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베를린 필의 상임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직접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칭했던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녀의 예술적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혹독한 가르침 속에 피아노를 비롯한 음악 훈련을 감행하고, 대학교에 입학해 불같은 첫사랑의 열병을 겪은 뒤 이탈리아 유학 생활 동안 고난의 시간을 견디어 낸 과거를 전하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어머니라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1986년 오페라로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조수미 사부를 만나 그녀의 일상부터 자신감의 원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개 엄마' 소프라노 조수미와 4마리 개 견주 강타를 비롯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다양한 주제로 웃음 넘치는 토크를 진행한다.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조수미 사부가 전하는 성악 수업부터 멤버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까지, 선율로 가득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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