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서가 없어 오리무중에 빠진 뉴욕의 무차별 연쇄 살인 사건 수사를 돕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행동분석팀. 용의자의 프로필을 분석해 보지만 점점 프로필과 맞지 않는 단서들이 드러난다. 결국 범인이 개인이 아닌 치밀한 작전을 짜서 움직이는 조직이며 FBI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급기야 프렌티스와 쿠퍼 형사가 범인 중 한 명과 맞닥뜨리게 된다. 총격전 끝에 쿠퍼 형사는 총에 맞고 범인의 침착한 행동을 분석한 행동분석팀은 이번 연쇄 살인이 폭탄 테러 공격의 연습 살인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행동분석팀은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하는 연쇄 살인범을 체포하기 위해 나선다. 이 범인은 잔인한 수법으로 피해자의 목을 자르고 장기를 훼손한다. 이 범인은 카트리나 때 죽은 줄로만 알았지만 다시 프렌치 쿼터에서 살인을 저지른다. 범인은 사건의 총 책임 형사에게 편지를 쓰지만, 책임 형사는 카트리나 때 사망하고 그 아들이 사건을 넘겨 받는다. 행동분석팀은 범인이 잭 더 리퍼를 모방한다는 것을 밝히면서 범인에게 가까워져 가는데…
다리에서 투신한 시체가 발견된다. 사망자가 여성 상원의원 멀린다의 보좌관이자 그 남편과 염문설이 돌았던 여성으로 밝혀지자 타살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제인은 여전히 레드 존 사건에 집착한다.
행동분석팀은 혼자 여행하는 남성을 노리는 연쇄 살인범의 사건을 맡기 위해 마이애미로 간다. 팀은 범인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마이애미에서 뜻밖에 윌과 마주친 JJ는 둘의 관계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며 윌과 다툰다.
연이은 토네이도에 폐허로 변한 지역에서 팔다리가 절단된 의문의 변사체들이 발견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몸통이 사라진 시신까지 나온다. 피해자는 모두 십 대의 백인 소년들. 행동분석팀은 범인과 토네이도가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주야 가리지 않는 업무에 JJ와 남편 윌은 마찰을 빚고 때마침 아들 헨리까지 몸이 아프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