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 시즌 1, 에피소드 49
에피소드 49
▶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비 최초 스타 셰프의 의뢰! 부자 탐정단을 위해 준비한 초밥과 튀김 덮밥 한 상, 맛있는 음식 대접과 함께 탐정단을 찾아온 의뢰인의 정체는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그는 부자 탐정단에게 약 30여 년 전 헤어진 스승님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안유성 셰프는 19살 당시 일식 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횟집에서 일하며 돈을 벌었다고 한다.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가게에서 숙식 해결까지 했던 안유성 셰프는 우연히 한 소문을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소문은 당시 최고의 일식 셰프였던 김진홍 셰프가 한 일식집에 스카우트됐다는 것. 곧바로 면접을 보고 김진홍 스승 밑에서 일하게 된 안유성 셰프는 그가 각종 기술 전술은 물론 비싸서 먹어 볼 생각조차 못 했던 참치 뱃살까지 먹여주며 일식에 대해 세심히 가르쳐주었고 업계 최고인 J호텔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어줬다는 이야기를 한다. 과연 부자 탐정단은 30년의 세월을 거슬러 지금의 안유성 명장을 있게 한 스승님을 찾을 수 있을까?▶ 탐정 실화극 아파트 유토피아남편의 불륜이 의심된다며 탐정사무소를 찾아온 의뢰인.탐문을 시작한 탐정들은 의뢰인의 남편이 회사가 아닌 도서관에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한 일식집에서 50대 중반 여성을 만나 금팔찌를 선물하며 입주자 대표 밀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알고 보니 남편은 의뢰인에게 실직 사실을 숨기고 용돈벌이 겸 입주자 대표를 하려고 했던 것!그렇게 마무리된 줄 알았던 의뢰는 1년 후 아파트 오픈채팅방에서 입주자 대표인 남편을 음해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 범인을 찾아달라는 의뢰인의 재의뢰로 다시 시작되게 된다.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추적하던 중, 남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 탐정들! 과연 의뢰인 남편이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