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랑 · 시즌 1, 에피소드 14
베테랑 할머니와 초보 손녀 배우 조혜정의 베트남 여행
친구 같은 할머니와 떠나는 알콩달콩 첫 해외여행 오랜 유학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온 조혜정은 짧은 시간이지만 외할머니와 함께 살게 됐고 학창시절을 해외에서 지내다 보니 친구가 없어 외로웠던 시절 곁에서 힘이 돼 준 외할머니는 혜정에게 애틋하고 친구 같은 존재 한동안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찾아뵙지 못해 마음에 걸렸던 조혜정은 할머니와 단둘만의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했다. #여행베테랑 할머니와 여행 초보 손녀 막상 가보니 할머니는 조혜정보다 겁 없이 놀이기구를 즐기며 외국인과도 용기 있게 소통하는 여행 베테랑 모습을 보였고 오랜 유학 생활로 여행을 자주 가보지 못했던 조혜정을 오히려 리드했다는데... 여행 베테랑 할머니와 초보 손녀는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 #손녀와 처음으로 하는 결혼 이야기 여행 중 웨딩촬영 하는 커플을 보고 할머니는 조혜정이 결혼을 빨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사위(조재현)를 반대했었다는 이야기도 꺼냈는데 조혜정도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고 여행 마지막 날, 고마운 마음이 크지만 표현을 못 했던 조혜정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준비해 할머니를 감동케 했다는데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소중한 추억들을 쌓고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