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스본

존 오스본

존 제임스 오스본 은 영국의 극작가이다.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벨모스트 대학을 중퇴한 뒤 저널리스트와 배우생활을 하였다. 26살 때는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로 정체된 극계에 선풍을 일으켰다. 그 자신은 앵그리 영맨의 선구적 대변자가 되었고, 쇼 이래로 최대의 충격파가 되었다. 이 극의 중요성은 형식보다는 내용, 인물 및 언어의 혁신성에 있다. 《연예인》 과 《폴슬리키의 세계》 의 공연에 실패한 뒤, 매우 사실에 입각하여 자료를 효과적으로 다룬 기교와 서사극 형식의 숙달로 성공을 거둔 《루터》 를 발표했다. 그 후 최대의 걸작 《인정받을 수 없는 증언》 과 《나를 위한 애국자》, 《현재의 시간》, 《암스테르담의 호텔》 등이 있고 시나리오로 《톰 존스》 와 《경장 여단의 임무》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