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시즌 6, 에피소드 6
일몰
사이드는 자신을 죽이려 하는 도겐을 찾아가 담판을 지으려 한다. 도겐은 사이드는 죽는 게 낫다며 엄포를 놓고, 떠나서 다신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 사이드가 떠나려는 순간, 로크의 지시를 받은 클레어가 나타난다. 도겐은 사이드를 불러 로크를 죽여서 본인이 선한 사람임을 증명해 보이라고 한다. 사이드는 로크를 만나자마자 가슴에 칼을 꽂지만 로크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는다. 로크는 사원 사람들이 해가 지기 전에 본인에게 합류하지 않으면 모두 죽을 거라는 이야기를 전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