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레오나르도

베티는 자신이 내린 결정에 관해 대니얼에게 얼른 말해야 하는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베티가 뉴욕에서 가장 최악인 일에 관한 기사를 다루게 된다. 대니얼은 아름답지만 일은 잘하지 못하는 비서를 고용한다.

마크와 어맨다는 베티를 메이크 오버해주기로 한다. 한편, 힐다는 아치와 계속 만나고 싶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베티는 대니얼에게 힐다의 결혼식에 함께 가 달라고 부탁한다. 마크는 저스틴의 고민을 들어준다.

대니얼이 모든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베티를 옹호한 뒤 베티를 향한 직원들의 냉대가 더욱 심해진다.

베티, 마크, 맷은 팀을 이뤄 최종 예티 프로젝트를 완수한다. 한편, 대니얼이 몰리에게 프러포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