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레오나르도

베티는 맷과 자신이 함께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는 건 아닌지 걱정한다. 힐다는 바비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해야 할지 말지 고민한다.

베티는 자신이 내린 결정에 관해 대니얼에게 얼른 말해야 하는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그나시오가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와 하누카가 합쳐진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베티와 힐다는 임신 공포증에 빠진다.

베티가 뉴욕에서 가장 최악인 일에 관한 기사를 다루게 된다. 대니얼은 아름답지만 일은 잘하지 못하는 비서를 고용한다.

베티는 패션 위크에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어맨다는 헬렌과 힘을 합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타일러는 클레어를 찾아 뉴욕에 온다.

마크와 어맨다는 베티를 메이크 오버해주기로 한다. 한편, 힐다는 아치와 계속 만나고 싶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