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시즌 9, 에피소드 21
잠자는 괴물
베일리에게 수술받은 환자 중 세 명이 심한 감염으로 다시 병원을 찾았고, 그 중 한 사람이 사망한 상황에서 결국 CDC까지 개입되어 병원이 어수선하다. 베일리는 자기 때문에 환자들이 감염됐다는 가능성에 대해선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지만, 두 번째 환자가 사망하고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상황에서 CDC 직원과 면담하던 베일리는 자신이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메레디스는 크리스티나에게 분만실에 함께 있어 달라고 부탁하고, 잭슨은 에이프릴의 화풀이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