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민원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 시즌 1, 에피소드 38
강원 정선 다실마을 두 번째 이야기
원조 아이돌인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열정 폭발 공사돌로 거듭났다. 비가 와서 일이 더욱 고된 상황에도 힘든 모습은커녕 무거운 자재 나르기는 물론 낫질부터 삽질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일꾼들의 우려 속에 전동 드릴 사용에 도전, 보란 듯이 나사 박기를 한 번에 성공해 일꾼 3총사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어깨너머로 배운 메이크업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의 메이크업을 자청해 살가운 막내딸 같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