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시즌 1, 에피소드 168
에피소드 168
◎ 초등학생이 사람을 살린다?! 국내 최초, 최연소로 수상 구조사 시험에 합격한 13살 이제 군! 어떻게 가능했나? 최근, 물에서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해 화제가 된 아이가 있다. 수상구조사 시험은 성인들도 합격률이 60%정도 밖에 안 된다는 까다로운 시험인데. 이 시험에 어린나이로 당당히 합격한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 이제 군이다. 자신을 지키고 다른 사람도 구하기 위해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도전했다고! 수상구조사 시험은 구조에 필요한 총 6개 과목을 심사한다.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해 3미터 깊이의 물속에서 잠수를 하고, 5kg 덤벨을 들고 5분 이상을 견디는 등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강도 높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만 하는데! 13살 이제는 어떻게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 신체 능력을 알아 본 결과, 수영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유산소 수치가 또래보다 2배나 높은 게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