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 시즌 1, 에피소드 45
'일'만 남은 결혼생활 동업자 부부
■ 아내에게 백종원 명함 찾아달라는 남편의 부탁에 소유진, “제가 드릴게요”- 대사관 업무, 미팅, 행사 진행까지 척척- 만능 남편에 소유진, “이게 바로 프로 N잡러의 삶인가요?”- 김응수, “빨리, 빨리를 한국인보다 이렇게 많이 하는 외국인 처음 본다” 경악- 오은영, 동업자 부부에게 경고 “두 분의 문제는 시한폭탄 같은 느낌이 있어요”- 365일 쉬지 않고 일하는 남편에게 오은영, “젊어서 천지를 모른다, 건강도 챙길 것” 남편의 일상은 워커홀릭 그 자체였다. 남편은 이른 아침부터 대사관 일을 처리하고, 각종 미팅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행사 진행도 맡는 등 많은 업무를 해냈는데.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말로만 듣던 프로N잡러의 삶인가요?”라며 감탄했다. 남편이 많은 일을 해내는 데는 아내의 공이 컸다. 이날도 어김없이 남편은 일하고 있는 아내에게 전화해 대뜸 “바비큐 촬영했을 때 명함 받았어?”라며 백종원 명함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갑작스러운 연락에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