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 페이튼

하치너 아내의 장례식이 끝나고 BAU는 갈색 머리 여자 둘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한다. BAU는 범인이 상류층일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테드는 예식장에서 버림받은 남자라는 동정을 받아 마음이 불편하다. 맥클래런스 술집 바텐더 더그는 술집 밖에서 남자들과 함께 싸우자고 부추긴다. 테드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싸움에 참여하고, 사람들의 쏟아지는 관심에 기분이 좋아진다.

라이트먼은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퇴역 군인을 구하려고 애쓰고, 그런 와중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한 수감자가 교도소 수송차에서 폭력을 쓰고 탈출한 후, 그의 살인 재판의 목격자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메건은 도망자가 자신이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자 그의 사건을 조사한다.

모건은 상처를 입은 캐럴과 함께 길을 걷다가 왕국이라고 불리는 한 마을에 도착한다. 왕국을 다스리는 왕인 에제키엘은 두 사람에게 큰 호의를 보인다. 이에 모건은 당분간 왕국에서 지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캐럴은 몰래 마을을 빠져나가기로 마음먹는다.

가브리엘은 창고에서 식량과 무기를 가득 챙긴 이후 알렉산드리아 마을을 떠난다. 릭은 힐탑에 있는 그레고리를 찾아가 구원자들과 맞서 싸우자고 이야기한다. 한편 지저스는 릭 일행에게 새로운 생존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