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시즌 2, 에피소드 10
가족의 이름으로
브리는 친구들에게 조지의 자살 소식을 알리고, 앤드류와 화해를 해 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수잔은 아버지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둘의 만남을 오해한 부인으로부터 봉변을 당한다. 르넷은 직원 복지 보험으로 사내 보육 시설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최소 인원 충원을 위해 사장 부인을 만나 담판을 짓는다. 잭이 집으로 돌아오자 폴과 마이크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가브리엘은 마리아 수녀와 함께 보츠와나에 봉사를 가겠다는 카를로스를 막기 위해 묘안을 낸다.